탄수화물은 신체가 활동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최근 서구화된 음식들로 인해 단 음식이나 빵, 과자 등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중독"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에 중독되게 되면 뇌의 세로토닌이 떨어지고 혈당치가 상승하며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서 체내 지방이 축적돼 비만이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만성피로, 동맥경화, 지방간 등과 같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마약을 복용할때처럼 쾌락과 행복감에 관련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이는 마약이나 담배만큼 심각하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엔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손이 떨리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등 금단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본인이 탄수화물 중독에 해당되는지 자가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1. 아침을 제대로 먹은 뒤에도 점심 전에 배가 고프다.

2. 빵, 밥, 햄버거, 과자 같은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는다.

3. 배가 고프지 않는데도 먹을 때가 많다.

4. 스트레스받으면 먹는것으로 푼다.

5. 음식을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6. 오후5시쯤이면 피곤함과 배고픔을 느끼고, 일이 잘 안된다.

7. 저녁을 먹고 간식을 꼭 먹어야 한다.

8. 책상이나 식탁에 항상 초코렛, 과자 등이 비치되어있다.

9.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싶은 자극이 매우 크다.

10.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음식조절을 하면 3일도 못간다.

해당되는 목록이 3개 이상이면 탄수화물 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는 정도, 4~6개이면 탄수화물 중독 위험, 7개 이상이면 탄수화물 중독증으로 진단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 중독에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을지 알려드릴께요.

1.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2. 흰밥이나 설탕, 밀가루 보다는 현미밥, 잡곡밥, 통밀 등 정제되지않은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3. 군것질이 하고싶을 땐 과일, 채소 또는 단백질 음식으로 대체한다.

4. 밥을 먹고 나서도 자꾸만 간식이 먹고싶거나 식욕을 억누르기 힘들때엔 신맛의 레몬을 먹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서양인들보다 오히려 동양인 특히 한국사람들이 더 복부비만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그런 복부비만을 불러오는 탄수화물 중독을 생활속에서 예방하여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까지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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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