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푸드(Slow food)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슬로푸드가 패스트푸드의 반대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세계적인 식문화운동이라는 사실은 잘 몰랐는데요. 이러한 슬로푸드 국제대회가 10 1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연휴, 아시오 구스토에 방문해 1천가지 맛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경험하고 추억도 가져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시오 구스토?

아시오 구스토는 2년마다 남양주에서만 열리는 38억 아시아·오세아니아인의 유일한 맛·문화축제입니다. 아시오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합친 말이고 구스토는 이탈리아어로을 뜻한다. 남양주시에서 열리는아시오구스토(AsiO Gusto)’는 이탈리아 토리노시에서 열리는살로네델구스토(Salone del Gusto)’, 프랑스 뚜르시에서 개최되는유로구스토(Euro Gusto)’와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 3대 슬로푸드 국제대회입니다.




 


슬로푸드 운동이란?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이탈리아에 처음 태동했습니다. 그러나 개념이 넓어져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Good), 깨끗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음식(Clean), 제값을 주고받는 공정한 음식(Fair)을 추구합니다.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기반과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포괄적인 음식 문화 운동입니다.

 

이번 대회 규모는?

아시아·오세아니아 62개국 중 43개국이 참가했습니다. 체육문화센터 219천㎡에 대형 천막 4개동, 전시부스 500여개, 가족쉼터 500동이 설치돼 6일간 열리는데요. 지구에서 사라질 위기에 있는 음식 1179개 품목을 체험하고 22개국 27개 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제: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

슬로건: “생산은 유기농, 밥상은 슬로푸드

기간: 2013.10.1 - 10.6 (6일간)

장소: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일원, 진중 송촌지구 수변생태공원

참가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62개국 중 40여 개국

입장료: 성인-5,000, 청소년 4,000, 어린이 무료

홈페이지: http://www.asiogusto.org/



<발효의 미학과 몸에 좋은 슬로푸드의 선두 주자, 한식>


- 주요프로그램

+ 컨퍼런스(유료예약)

음식과 정의, 평화 - 10. 2. ()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밥상·농업·생명살림 운동 - 한살림 그리고 슬로푸드 - 10. 2. ()

슬로푸드와 지미교육 : 통섭적 미각교육의 철학과 실천 - 2013. 10. 3. ()

아시오의 농업과 생물다양성 - 10. 3. ()

아시오의 발효, 그 생명. 평화의 흐름으로 - 10. 4. ()

음식과 영성, 그리고 깨달음 - 10. 4. ()

로컬푸드, 다시 슬로푸드의 경계에 서다 - 10.2()

슬로푸드와 농장동물복지 - 10.3()

갯살림과 바다맛 - 10.4()

한국의 슬로푸드, 발효음식의 문화와 과학 - 10.4()

2013년 등재된 한국의 맛의 방주 - 10.5()


+ 전시 파빌리온

국내관 - 1000가지 밥상 이야기(1차 가공품친환경 가공식품슬로라이프제품지역음식)

국제관 – 아시오의 종다양성과 세계의 슬로푸드(레스토랑 운영)

주제관 맛의 방주


여기서 맛의 방주(ark of Taste)란?

아크 오브 테이스트는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음식문화유산 소멸을 막고 세계 음식에 관심을 두자는 취지로 1996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써전통 종자를 보호하고 종다양성을 지켜나가면서 그 지역의 전통 음식과 문화도 보전하는 활동입니다.

현재 1162 종이 아크 오브 테이스트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크 오브 테이스트 생산물의 선정과 승인 기준 -

 맛이 있어야 하며

② 특정한 지역과 연관이 있어야 하며

③ 소농 생산되어야 하며

④ 지속가능한 농경법으로 재배된 생산물이어야 하며

 없어질 위험(멸종)에 처한 것이어야 합니다.


<ark of taste에 등재된 우리나라 종>



+ 교육, 체험

야외체험장, 농부장터, 맛 워크숍, 슬로푸드 어린이 체험관, 슬로광장, 사찰음식 체험, 달리는 쿠킹스쿨


+ 부대행사

가족밥상의 날, 슬로푸드 청년 네트워크, 세계의 거리음식, 아시오 슬로뮤직+쌈지사운드페스티벌, 걷기명상 빈그릇식사체험


+ 요리경연대회


+ 국제행사 네이션스 데이(각국 민속놀이 공연)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주제관에 소멸 음식·종자를 기록으로 등재하고 지키는 '맛의 방주'(Ark of Taste)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76개국 소멸음식이 소개되는데요. 한국 음식은 제주 서귀포 '푸른콩장', 경남 진주 '앉은뱅이 밀', 충남 논산 '연산오계', 경북 울릉 '칡소·섬말나리' 등이 처음으로 등재됐습니다. 이밖에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키즈구스토', 세계 슬로푸드 흐름을 교류하는 컨퍼런스와 워크숍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출처: 대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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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