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디오스타에서는 정경호가 나와서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전에도 지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트 하정우가 정경호의 술버릇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하정우는 인터뷰 도중 술 얘기가 나오자 자신의 영화 '롤러코서트'에 출연한 정경호에 대해 "경호는 장소를 불문하고 와인을 갖고 다닌다"라며 "백팩에서 레드와인 두 병을 꺼내서 잔이 없으면 막걸리 잔에다가 따라서 마신다"라고 남다른 정경호의 와인사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정경호는 라디오에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와인을 들고 다니며 술을 먹고 싶다. 외국은 낮, 밤을 가리지 않고 와인을 마시던데 한국은 왜 그게 안 되는 일인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은 외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즐기지는 않지만 한국에서도 점차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와인인데요! 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내용입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10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와인과 건강, 칼로리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와인의 효과 : 심장 질환 예방

프랑스인들의 식단은 상당한 고지방이지만 심질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레드 와인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하버드 연구원 Eric Rimm의 조언에 따르면 식사와 함께하는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식욕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음식과 혼합될 때, 위장을 비우는 시간을 느리게 해주고 잠재적으로 섭취 음식의 양을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적당한 와인을 마시는 것은 정기적인 신체 활동과 함께할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20%가량 증가시켜주고 이러한 HDL의 증가는 심질환 위험률을 낮춰줍니다.



와인의 효과 : 뇌 기능 증진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잔 와인을 즐기는 여성이 뇌 기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70~81세 12,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하루 한 잔을 마시는 여성들은 금주하는 여성들에 비해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비음주자와 비교했을 때 정신 쇠퇴 위험률이 23%가량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적당한 와인 섭취, 신중하게 하세요!

우리가 매일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하루에 한 잔의 와인 섭취 또한 신중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시는 양을 정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끼에 약 142ml(5온스)의 와인을 마시는 것이 적당한데요.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하루 두 잔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사항! 회식이나 행사를 위해 마실 양을 저장하고 한꺼번에 마시는 행동 또한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와인 하루 한 잔’이 비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하루 한 잔의 와인은 두뇌를 향상시키고 심장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어떨까요?

와인 또한 몇 가지 영양소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경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그에 맞는 칼로리를 예측해야 합니다. 물론 같은 칼로리라면 와인보다는 채소와 과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와인 섭취가 과체중이나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와인잔 1/3의 와인을 마실 경우 100kcal, 와인잔 2/3의 경우 200kcal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데요. 하루 1800kcal의 대사량을 가진 사람에게 200kcal는 약 225ml(8온스)의 와인 또는 작은 디저트와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디저트 대신 건강을 위해 하루 와인 한잔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