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광고 모델 샘 해밍턴, 형식, 가원 / 포키 광고 모델 걸스데이>


11월 11일 오늘은 빼빼로데이입니다. 언제부턴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처럼 연인들에게 빼빼로과자를 주고받고, 길거리에는 누군가에게 전할 빼빼로과자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날인데요. 이 빼빼로데이는 언제부터 시작이 된 걸까요???


빼빼로데이 유래?

첫 번째 유래: 1994년 당시 영남지역 소재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해당 지역 신문에 기사화된 것이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유래: 1995년 11월 11일은 수능 11일 전이었는데 이 날 빼빼로를 먹으면 수능을 잘 본다는 속설때문에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특히 날씬해질 수 있는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1 11 11 11 11초에 맞춰 먹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는데 이런 장난스러운 계기가 주변 지역으로 퍼졌고, 롯데제과에서 1983년 처음 출시된 빼빼로지만 이를 1997년부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확산했습니다.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11 11일은 빼빼로데이뿐만이 아니라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입니다. 11월 11일을 한자로 바꾸면 十一月 十一日입니다. 여기서 十과 一을 합치면 土(흙 토)가 되는데, '농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전통적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11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는데요.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인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 먹는 '가래떡의 날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가래떡데이는 다른 기념일과는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을 텐데요. 가족 구성원의 축소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달콤한 빼빼로로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도 생각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빼빼로VS포키 칼로리 비교

빼빼로의 원조로 알려진 일본산 포키라는 과자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초콜렛을 묻힌 프레첼스틱과자를 처음 생산한 것은 1966년이고 롯데가 빼빼로를 한국시장에 내놓은 것은 1983년입니다. 포키는 현재 해태제과에서 판매 중인데요.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빼빼로와 포키의 칼로리양을 비교해볼까요??


 


초코 빼빼로 - 200 kcal

아몬드 빼빼로 - 175 kcal

누드 빼빼로 - 225 kcal [제일 높아요!]

딸기 빼빼로 - 205 kcal

땅콩 빼빼로 - 175 kcal

하미멜론 빼빼로 - 205 kcal

화이트쿠키 빼빼로 - 165 kcal

포키/포키 마일드 - 210 kcal



빼빼로데이는 다이어트의 적

칼로리 비교를 해보니 빼빼로 종류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높은 열량으로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주고받는 빼빼로 과자가 실은 뚱보를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용량과 비교하면 열량이 크게 높아 마음대로 먹었다가는 살찌기에 십상인데요. 빼빼로 한 봉지(42g)의 평균 열량은 201.7kcal 3분의 2공기와 맞먹고 흔히 살찌는 식품이라고 알려진 초코파이(155kcal) 한 개보다도 30%나 높습니다. 또한, 캔콜라(210ml, 96kcal) 2개를 마시는 것과 비슷하고 가래떡(42g, 약 100.4kcal)보다는 열량이 2배나 높습니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선물도 중요하지만, 칼로리를 생각하며 적당한 섭취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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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