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Getty images>


니트(NEAT)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참으로 그 종류도 많습니다. '니트'하면 뜨개질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니트와 살 빼기가 무슨 연관이 있다는 말일까요???



니트 다이어트???

니트(NEAT) 다이어트. 여기서 말하는 니트는 옷이 아니라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의 줄임말입니다. 니트 다이어트는 특별한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거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쪽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요. 평소의 생활습관을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는 쪽으로 습관을 들이기 때문에 굳이 다이어트를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이 다이어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는 얼마 전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계단 오르내리기'를 꼽아 화제가 된 바 있고, '티아라'의 멤버 보람도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생활화하는 니트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했다고 공개한 바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단시간에 강박적으로 하는 다이어트보다 장기간 소소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실천하는 니트다이어트가 요요 현상 없이 감량 효과를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사진출처: 한밤의 TV연예/ NYLON>



니트다이어트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총 칼로리의 70~85% 이상이 니트 칼로리에 해당합니다. 가만히 앉아있는 동안에도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하,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하, 뇌 활동을 하며 니트 칼로리를 소모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출퇴근하고 집 청소를 하는 동안에도 칼로리가 소모됩니다.

남성은 하루 평균 소모 칼로리인 2,500 kcal 중 1,750 kcal 이상, 여성은 2,000 kcal 중 1,400 kcal 이상이 니트 칼로리에 속합니다. 이렇게 하루 총 소비 칼로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니트를 증가시키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빨리 일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 활동량과 근육 사용량 등이 많아져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열을 내게 되고, 서 있는 시간이 늘면 근육 사용량이 늘어 역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는데요. 또 이런 습관이 길러지면 체내 근육량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살 빼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하지만 니트 다이어트만 고집하지 말고 운동을 병행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니트 다이어트 10가지

1. 지하철에서 서 있기

일부러 서서 가면 앉아서 가는 것의 2배 이상 열량이 소모됩니다.

2. 마트에서 바구니 이용하기

카트를 이용하는 것의 1.8배 열량이 소모됩니다.

3. TV 볼 때 소파에 깊숙이 파묻혀 앉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보기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 것은 안락의자에 기대앉는 것의 1.5배 열량이 소모됩니다.

4. 움직이면서 전화 통화하기

같은 시간 동안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효과가 같습니다.

5. 자녀와 몸으로 즐기는 활동하기

TV 보기와 같은 비활동적인 생활이 소아비만을 부릅니다. 장난삼아 하는 몸싸움, 공놀이 등은 TV 보기의 2배 이상 열량을 소모합니다.

6. 리모컨 없애기

TV 채널을 바꾸기 위해 자주 왔다갔다하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집니다.

7.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계단 오르내리기는 소모열량이 높은 활동이며, 수영할 때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됩니다.

8. 서서 대화 나누기

손동작을 많이 하고 발성을 크게 하면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됩니다.

9. 집안일 할 때 신나는 음악 틀어놓기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더 흔들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집니다.

10. 서서 빨래 개기

테이블을 이용해 선 자세로 빨래를 개면 앉아서 빨래를 개는 것의 2배 이상 열량이 소모됩니다.

 


<생활 속의 활동&운동 칼로리 소모량>


<사진출처: http://ch86.co.kr/>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