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하는 동물처럼 사람에게도 특정한 계절에 털이 많이 빠지는 현상이 있을까요? 실제로 모발은 봄,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이는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 고온, 높은 습도 등으로 손상된 모발이 수분과 영양공급을 해야 하는데 가을과 겨울철은 모발에 그리 관대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럼 오늘은 탈모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정말로 가을, 겨울에는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까요?


여름에 과도한 자외선 노출, , 먼지 등 노폐물에 시달려온 두피에 각질층이 형성돼 다른 계절보다 머리칼이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가을 아침에 세수한 뒤엔 종종 얼굴에 하얀 각질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이런 현상이 머리에서 일어난다고 상상하면가을=탈모라는 등식을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도 가을에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납니다. 남성호르몬은 머리칼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지요.



 

여름에 더 많이 손상될 것 같은데 아닌가요? (머리카락의 생장주기)


정상 머리칼은 생장기(2~6) 동안 계속 자라다가 퇴행기, 휴지기(3~4개월)를 거친 후 빠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생장기 머리칼이 자라납니다. 여름에 극심한 손상을 받은 머리칼은 바로 빠지지만, 이보다 손상을 덜 받은 머리칼은 그 후 3∼4개월에 걸쳐 빠지게 되는데요. 결국, 머리칼의 손상은 주로 여름에 이뤄지나 실제 탈모는 가을, 겨울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탈모 자가 진단법


한국인의 평균 머리칼 수는 서양인 평균( 10만 개)보다 적은 6~7만 개로 알려졌습니다. 정상인은 하루 50~60개의 머리칼이 빠지는데요. 여기서 1백 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으로 진단됩니다. 머리칼 8∼10개를 손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잡아 당겨봤을 때 4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4일동안 빠진 머리칼(머리 감을 때, 빗질할 때, 베개 등에 떨어진 것)을 매일 봉투에 담은 뒤 머리칼의 수를 세보는 것이 가정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탈모증 진단법입니다.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한국 남성(조사대상 5천여명) 14%가 탈모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20~30대 탈모환자는 4% 이하이나 40대부터 환자 비율이 두자릿수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가을, 겨울철 탈모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칼이 많이 빠진다고 흔히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샴푸할 때 빠지는 머리칼은 감지 않아도 며칠 있으면 자연히 빠지는 것인데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두피 마사지나 브러싱을 적당히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는 두피의 노폐물, 비듬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머리칼도 신체 일부분이므로 몸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덜 받고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탈모를 음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을까요?


탈모를 음식만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식품보다 효과가 강력하고 즉각적인 바르는 약(미녹시딜)과 먹는 약(프로페시아)도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데요. 그러나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와 식품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탈모 예방, 치료를 돕는 영양소로는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이 꼽힙니다.

 

단백질 -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입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간직하려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그러나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매일 고기를 먹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더라도 고지방 음식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시켜 머리를 오히려 빠지게 만들 수 있어서인데요.

탈모로 고민 중인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은 생선, 닭고기, 송아지 간, 저지방 치즈, 달걀, 요구르트, 아몬드, , 두부, 두유 등이 있습니다.

 

철분 - 철분은 신체 구석구석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혈색소)의 원료가 되는 미네랄입니다. 헤모글로빈은 두피에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자극해 성장시킵니다.

철분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간, 콩팥, 생선, 닭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지만, 달콤한 것을 원한다면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이나 체리 주스가 좋은 대안입니다. 대추, 케일 등 검푸른 채소와 통곡물시리얼에도 풍부합니다. 또한, 오렌지, 딸기, 레몬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연 - 아연은 머리카락 성장을 돕고 모낭 관리에 유용한 미네랄입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모낭이 약해지고 머리카락과 피부가 거칠어지는데요. 아연은 간, 쇠고기, 닭고기 등 육류에 풍부합니다. , 새우, , 홍합 등 어패류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요. , 호두 등 견과류에도 들어 있지만,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지속하면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이산화규소도 탈모와 관련이?


이산화규소는 탈모와 직접 연관되는 성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하려면 이산화규소가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는 것이 좋은데요. 이산화규소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체내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이산화규소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콩 싹, 오이껍질, 고추, 감자 등이 꼽힙니다. 감자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해 탈모 예방을 돕지만, 감자튀김을 먹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기름진 음식은 탈모를 오히려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선 탈모 예방식품으로 무엇을 권장하나요?


한방에서는 흑임자라고도 불리는 검은깨를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칩니다. 간장과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검은깨를 곱게 갈아서 우유, 생수, 요구르트에 타서 아침마다 1잔씩 마시거나 검은깨 강정을 만들어 틈틈이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약콩이라고 불리는 검은콩도 권장합니다. 검은콩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탈모는 물론 백발 예방에도 유용합니다. 또 호두 잎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와 새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탈모, 이것만큼은 피해야 한다!


1.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와 새치를 유발합니다.

2. 설탕, 소금이 많이 들어 있거나 자극적인 음식도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피, 콜라,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혈액 부족을 유발해 탈모를 촉진합니다.

3. 기름기가 많은 튀김 음식이나 라면,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은 탈모의 주원인인 안드로겐의 분비를 자극할 수 있어서입니다.

4. 영양 부족도 탈모의 주된 원인입니다. 중병을 앓거나 아이를 낳은 뒤, 심한 다이어트 후에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지요.

 





그럼 마지막으로 겟잇뷰티 블라인드테스트에 나온 건강한 머릿결로 가꿔주는 헤어에센스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겟잇뷰티 블라인드테스트

건강한 머릿결로 가꿔주는 헤어에센스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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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크테라피

3.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

4.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

4. 엘라스틴 코팅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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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