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러시아의 휴양도시인 소치는 우리나라보다 5시간 느린 시차 탓에 경기 일정이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진행되는 경우가 잦은데요. 그래서 늦은 저녁에 먹는 야식은 위에 부담을 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전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을 보면서 같은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긍정적 효과도 있는데요. 요즘에는 동계올림픽 때 사용되는 스포츠 용품도 대부분 대중화돼 있어 루지나 스켈레톤이 아닌 이상 마음만 먹으면 일반인도 동계 스포츠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The Huffington Post’에서는 몸무게 150파운드( 68)의 성인을 기준으로 동계올림픽 종목을 따라 했을 때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양을 소개했습니다.



스키 = 612kcal (1시간)

크로스컨트리 스키 = 816kcal (1시간)


선수들처럼 빠르게 타지 않고 적당한 속도로 활강하는 스키는 612kcal를 태울 수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 덮인 지형을 스키와 폴을 사용하여 이동하는 겨울 스포츠로 활강뿐 아니라 평평한 직선거리도 폴을 이용해 나아가는 운동입니다. 1시간을 할 경우 일반 스키보다 더 많은 816kcal를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컬링 = 272kcal (1시간)


4인으로 구성된 두 팀이 얼음 경기장 위에서 둥글고 넓적한 돌인 스톤을 표적을 향해 미끄러뜨려 득점을 겨루는 동계 올림픽 경기입니다. 스톤의 위치선정과 경로 선택에 매우 복잡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해서 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데요. 얼음 위에서 화강암재질의 스톤을 하체의 힘으로 밀고, 브룸 또는 브러시로 불리는 얼음을 닦는 도구를 이용해 빗질하는 동작들을 구사합니다. 이러한 컬링은 1시간에 272kcal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스케이팅 = 393~643kcal (1시간)

  


대한민국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퀸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이 여기에 포함되는데요. 스케이팅은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운동 중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체지방 감량에 좋은 운동입니다. 스케이트를 가볍게만 타면 393kcal를 태울 수 있고, 속도를 높여 빠르게 스케이트를 타면 1시간에 643kcal까지 소모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하키 = 643kcal (1시간)


빙상에서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스틱으로 퍽을 쳐서 상대 팀의 골에 넣는 스포츠입니다. 아일랜드의 국기(國技)로 인정받는 헐리 또는 헐링, 스코틀랜드의 국기로 인정받는 신티와 비슷한 밴디라는 빙상경기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이주민들 및 영국의 군인들에 의해 캐나다로 전해져 아이스하키로 발전하였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체력증진을 위해 좋으며 몸싸움이 있어 격렬한 운동입니다. 격렬한 스포츠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는 한 시간만 해도 643kcal가 소모됩니다.

 


스노보드 = 500kcal (1시간)

스노보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힘이 드는 요소는 바로 두발이 묶인 부자연스러움입니다. 균형 잡힌 안정된 자세는 모든 스포츠 종목에도 적용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지만 스노보드에서도 여러 가지 중요한 이유로 인하여 균형 잡힌 안정된 자세가 무엇보다 요구됩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함만이 아니라 회전이 진행되는 동안의 무릎의 상하운동, 변화 있는 슬로프의 라이딩, 경사면, 체중분배, 그리고 압력을 가하기 위한 몸의 구부림 등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균형을 확실히 인식해야 합니다.



사진출처: 소치올림픽 공식홈페이지(http://www.sochi20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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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