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잘못된 방식의 다이어트를 진행하여 각종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일명 다이어트약인데요.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살을 뺄 수 있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 체중을 감소하는 만큼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약 부작용 피해자


그 피해자 중 양지은(가명, 25) 씨는 살 빼는 약을 1년간 복용 후 IQ61의 지적장애를 판정받았고, 김소영(가명, 37) 씨는 “7개월 동안 기억을 3차례 잃었다고 토로합니다. 특히 매일 아침 구토와 무기력증, 피로감에 힘들어하는 박은주 씨는 날씬해진 모습과 사람들의 반응에 쾌감을 느낀다며 다이어트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고 지적장애와 정신질환으로 자해까지 저지르는 양지은 씨 또한 남편 몰래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마약류다이어트 약의 무분별한 처방실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다이어트 약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 약의 대표적인 성분인 식욕억제제 때문입니다. 이 식욕억제제는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약이지만 습관성과 의존성 때문에 마약류로 분류된 향정신성 의약품인데요. 전문가들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우울증, 환각, 자살 충동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양지은 씨가 처방받은 처방전에는 항정신성 식욕억제제 2, 변비약, 이뇨제, 수면제, 항우울제, 감기약, 위장약, 기초대사제가 포함돼있었습니다. 이 처방전의 약들은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성분들이 함께 처방되었는데요. 우울증치료제와 항정신성 의약품을 함께 쓸 경우 뇌가 중독될 가능성도 있고 때로는 자살충동이라거나 정신 신경계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뇨제나 감기약은 다른 용도로 쓰이는 약이지만 이 약의 부작용을 이용하려는 것인데요. 플루옥세틴 같은 항우울제도 부작용 중에 식욕억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이용하려다 보니 약의 본 작용이 너무 커져서 오히려 생명이 위험할 정도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먹거리 X파일 취재한 대부분 병원에서는 환자의 몸무게나 질병 유무조차 묻지 않고, 처방전을 남발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어트약의 무분별한 처방과 남용 실태, 불법 태국 다이어트약


태국의 다이어트약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입수했습니다. 문제는 처방이 인터넷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약들은 불법으로 밀수입되어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제작진에서 이 약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약에 시부트라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시부트라민은 심혈관계 질환과 환각상태, 정신질환을 유발해 국내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약품입니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약 처방을 해주는 이유는?


다이어트약은 100% 환자가 돈은 다 내는 비급여 약품인데요. 현재 진료과목을 막론하고 대부분 병원들이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고 병원마다 진료비도 천차만별입니다. 비급여 진료비는 보험 혜택이 가능한 급여에 비해 약 3배 정도 비싸고 진료내역을 신고할 의무도 없습니다. 결국, 의사 마음대로 진료비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와 식약처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오남용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남용되고 있는 항정신성 식욕억제제가 영국, 프랑스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판매 중단되었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쉽게 살을 빼기 위해서 다이어트약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기 마련입니다. 살을 빼는 방법은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건강하게 아름다워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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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