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영양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11.29 과메기 효능과 칼로리/과메기 맛있게 먹는법/남은 과메기 보관 방법


추워질수록 그 맛이 절정에 이르는 별미가 있습니다. 바로 과메기! 이 맘쯤 음식점 웬만한 곳이면 구룡포 과메기를 알리는 포스터가 벽면을 장식하는데요"과메기가 대체 뭐냐?"고 되묻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연스레 겨울 별미로 주문할 만큼 대중화된 과메기!

오늘은 제철을 맞아 더욱 식욕을 자극하는 과메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란?


과메기의 고향은 경북 포항시 구룡포! 꽁치를 겨울 바닷바람에 꾸덕꾸덕하게 말린 것이 과메기입니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인데요. 꼬챙이 같은 것으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이다. 영일만(포항)에서는'이란 말을 흔히메기' 또는미기'로 불렀기 때문에관목'관메기'로 불리다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의 ㄴ받침이 탈락되고과메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바닷가 서민들의 소박한 삶에서 자연스레 생겨났는데요. 밤에는 차고 밥 짓는 동안은 더웠던 겨울철 부엌이 과메기의 건조장이었습니다. 아궁이 연기가 빠져나가는 살창에 엮어 걸린 꽁치가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숙성됐던 것이 바로 과메기가 된 것이지요.





 

과메기 효능


1. 뇌기능 촉진, 심혈관계 질환 예방/치료

등푸른생선의 대표격인 꽁치에는 EPA DHA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잘 숙성된 과메기는 생꽁치보다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더 많은데요. 이들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뇌 기능을 촉진하고 류머티즘,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습니다.

 

2. 숙취 해소

과메기를 먹으면 술에 취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많기 때문입니다.

 

3. 빈혈 예방, 피부 미용

과메기에는 혈관을 튼튼히 하여 장내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P와 빈혈 치료제인 비타민B12가 많이 포함되있습니다. 특히, 항암 및 피부 비타민인 비타민A인 경우는 쇠고기의 4배 함유되어있습니다. 또한, 과메기에는 노화현상, 체력저하, 뼈의 약화, 뇌의 쇠퇴, 피부노화 등을 막아주는 핵산 물질이 많은데요. 꽁치가 과메기로 되는 과정 중에 점점 생성되는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4. 정력강화, 성장발달

생꽁치보다 과메기는 전체 영양소 중 어린이의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DHA와 오메가3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 과메기의 비타민은 성선을 자극하여 정력을 왕성하게 할 뿐 아니라 성장발육에도 도움이 되므로 정력강화 및 체력강화,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필수적이며 중년기 남자와 갱년기 여성에게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은 쇠고기의 5이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알기닌과 메티오닌도 다른 식품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과메기와 다이어트

과메기 칼로리는 100g178kcal으로 과메기의 포함된 지방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고 고단백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음주와 과식은 금물입니다!!!




<사진출처: http://saory.tistory.com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를 맛있게 먹으려면 쪽파, 생마늘과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돌김이나 생미역에 싸 먹습니다. 실파로 돌돌 말거나, 노란 배추에 싸 먹으면 생미역에 싸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초고추장은 너무 달지 않아야 과메기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릿한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김치에 싸 먹으면 좋습니다. 과메기는 생선고유의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먹을 때 김, 미역이나 다시마 또는 유황화합물이 많은 양파, 마늘 등을 함께 먹어야 좋습니다.

 



과메기 섭취 주의사항


과메기는 지방이 많아서 위장이 튼튼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많이 먹는 것을 피하야 하며, 특히 알코올도수가 높은 술과 함께 마시면 위장장애를 일으켜 소화불량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초고추장을 만들 때 식초의 사용을 많이 하면 먹기가 쉬워집니다.

껍질은 반드시 벗겨 먹어야 하며 특히 건조가 안 된 과메기는 식중독을 유발하므로 수분함량이 35~40% 정도(손가락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약간 있는 상태) 건조된 것을 먹어야 합니다.



 

남은 과메기 보관방법


* 2~3일 후에 먹을 경우

남은 과메기는 랩으로 공기가 안 통하게 꽁꽁 싼 후 비닐봉지에 담아 신문지로 한 번 더 밀봉합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드시기 10~20분 전에 꺼내놓으시면 자연 해동됩니다.


* 3~4일 이상 보관할 경우

위와 같게 꽁꽁 싼 후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드시기 전 1~2시간 전에 꺼내놓으시면 자연 해동됩니다. 냉동한 후 해동된 과메기는 다시 냉동하지 마시고 처리해주세요. 위생상 변질의 우려와 맛이 떨어집니다.


+ 기한이 많이 지나 생으로 먹기에 좀 부담스러운 과메기는 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약한 불에 과메기를 올려 서서히 익혀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고소합니다.

 


<사진출처: http://symin67.blog.me/> 


지금은 가공과 유통 기술이 좋아져 진공 포장으로 1년 내내 맛볼 수 있는 과메기! 그래도 과메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제철은 찬바람 쌩쌩 부는 지금일 텐데요.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과메기에 소주 한잔으로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정보출처: 포항시>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쵸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