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먹거리 X파일 라면을 말하다 1 [라면 집중 분석]을 통해 핵산계 조미료, 팜유, 나트륨에 대해 각각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2 [착한 라면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기존의 라면은 착한 음식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착한 식당을 선정해온 기준 중 하나는 MSG 무첨가였는데요. 그런데 라면에는 MSG는 안 들어가지만 다른 화학조미료인 핵산계 조미료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포화지방이 50%나 육박하는 팜유로 면을 튀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착한 라면을 만드는 일은 가능할까요?


 

첫 번째로 착한 라면을 좌우하는 핵심은 무엇일까요?


먼저 나트륨 함량은 지금보다 낮추고 두 번째로는 좋은 튀김 기름을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감칠맛을 내는 화학조미료를 다른 천연조미료로 바꾸는 것인데요.

먹거리 X파일 제작진과 라면 제조 전문가, 음식 칼럼니스트, 식품영양학과 교수, 요리 연구가, 식품연구원, 식품 전문 리서처와 라면 마니아들까지 각양각색의 다른 사람들이 만나 착한 라면 만들기에 돌입해 총 6개월간 여러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요. 연구들의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시도, 연잎 라면



연잎 가루를 넣어 반죽하고 포도씨유에 면을 튀겨 만든 연잎면과 기존의 수프를 넣어 끓여 만든 연잎라면입니다. 면에서 색이 빠져서인지 된장 같은 색이 난다고 표현했는데요. 거기에 면에서 나오는 약간 쓴맛이 남아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나트륨 줄이기, 천일염 라면



라면에 쓰는 정제 소금은 다른 성분들을 다 제거하고 정제시켜서 나트륨 성분만 뽑아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일염 안에는 칼륨, 칼슘 같은 무기질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인체에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 무기질 때문에 면의 탄력은 떨어져 질감이나 식감이 안 좋아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는데요. 만들어진 천일염 라면을 먹은 실험단은 짠맛도 줄고 시원한 맛과 깔끔한 맛으로 정제염보다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리 기름으로 튀긴 라면



오리 기름은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72% 64%의 돼지기름과 50%의 소기름보다 높습니다. 문제는 오리 기름으로 튀긴 면에 오리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끓이고 난 후에도 약간의 향이 남고 기름 때문에 씹히는 맛이 안 좋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원물로 만든 수프 라면



멸치가루, 다시마가루, 새우가루 등의 천연재료로 수프를 만들어 만든 라면도 실험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라면과 다른 맛이 났는데요. 감칠맛이 안 나고 뿐만 아니라 국물에 남은 원물 입자들 때문에 텁텁한 맛까지 납니다.

 



마지막 착한 라면 1단계


드디어 만들어진 라면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먼저 면에는 통밀과 검은콩을 넣어 영양을 보충했고 천일염으로 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름은 불포화지방이 89%인 해바라기씨유와 팜유를 각각 4:6 비율로 섞어 튀겨냈습니다. 중요한 수프는 나트륨을 1,300mg 이하로 대폭 낮추고 몸에 좋은 천일염을 사용하고 건더기수프의 재료는 대파, 시금치, 채심, 당근, 표고버섯, 홍피망녹황색 채소 6가지로 큼직하게 잘라 식욕을 돋우게 구성했습니다.


 


 

 

 


그 맛은 어떨까요?


신라면처럼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이 나면서 깔끔하고 안 짜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요. 진한 느낌이 있으면서 간은 조금 약하지만 그렇다고 싱겁다는 느낌을 강하지 않고 면도 탱탱하고 쫄깃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착한 라면 선정 실패


 


이렇게 만들어진 라면, 아직은 착한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핵산계 조미료 때문입니다. 아무리 천연재료로 대체하려고 했지만 현 단계에서는 핵산계 조미료 없이는 라면의 맛이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은 0.2g의 핵산계 조미료를 0.14g으로 줄이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그리고 이 라면을 착한 라면 1단계라고 이름 붙이기로 했습니다. 착한 라면으로 가는 1단계라고 생각하기로 한 것입니다.





라면은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음식입니다. 맛있어야 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하고 게다가 값도 싸야 합니다. 이런 점들을 다 극복하고 첫 번째 시도로 완전한 착한 라면을 만드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먹거리 X파일 제작진들이 나트륨을 줄이고 포화지방을 낮추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라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한 착한 라면 1단계인데요. 앞으로 착한 라면 만들기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번 라면을 말하다는 끝이 났습니다.


50년 동안에 소비자의 입맛을 맞춰 발전해온 라면, 이렇게 착한 라면을 만드는 도전 또한 결국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롭고 발전된 라면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요?

최종으로 만들어질 착한 라면을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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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

라면이 몸에 안 좋다.” “라면이 살찐다.”라고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라면을 먹고 잔 다음 날 얼굴이 탱탱 부어보신 적 있으시죠? 그 원인은 나트륨에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10일 동안 라면만 먹기 실험을 한 참가자들 기억하시나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8명 중 5명이 증가해 팜유의 안 좋은 점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것 외에도 또 다른 결과가 있습니다. 8명 모두 나트륨 수치가 꽤 많이 오른 것인데요. 이 결과는 몸의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참가자 8명에게 공통으로 나타난 현상이 있었습니다. 손발, 얼굴이 잘 부어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게 된 것인데요. 라면 안에는 상당히 많은 나트륨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나트륨은 과다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수분을 끌어당김으로써 혈액량과 체내 수분량을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라면을 먹은 후에는 몸이 더 부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라면을 먹고 붓지 않기 위해서?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드실 때는 채소, 과일, 우유 등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곁들여 드실 경우에 이 음식의 칼륨이 체내에서 나트륨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붓는 것을 어느 정도 경감시켜 줄 수 있습니다.

먹거리 X파일에서 제작진들은 그냥 라면만 먹고 잤을 경우와 라면과 우유를 함께 먹은 경우, 그리고 라면과 바나나를 먹고 잤을 경우를 실험해보았는데요. 우유와 함께 먹은 경우, 바나나와 함께 먹은 경우 전부 연령대와 성별 차이 없이 얼굴이 훨씬 덜 부어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라면에 나트륨은 얼마나 들어 있는 것일까요?


신라면은 1,930mg, 하루 권장량 2,000mg 97%가 들어있습니다. 4사 대표라면 모두 나트륨 함량이 1,900mg에 웃도는 양이 들어있습니다. 라면 한 그릇만 먹어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 2,000mg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4개 회사 대표 라면의 나트륨 순위

* 1위 삼양라면 - 1,960mg

* 2위 신라면 - 1,930mg

* 3위 진라면 - 1,880mg

* 4위 남자라면 - 1,850mg

 



라면에 이렇게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라면이라고 해서 일부러 더 나트륨을 많이 넣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 식생활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최소한 10%라도 나트륨이 줄어들게 되면 소비자들은 싱겁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는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발하게 되고 2,000mg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몸을 망가뜨리게 되는데요. 나트륨 과다섭취는 위암을 비롯해 뇌졸중,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나트륨 평균 일일섭취량은 5,000mg, 라면을 비롯해 음식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혈액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 혈류량이 증가해 혈관이 팽창하게 되고 그 결과 고혈압이 발생하면서 심혈관계 질환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찌개나 국을 먹을 때 건더기를 먹고 국물을 되도록 먹지 말라고 합니다. 라면 또한 그런데요. 왜냐하면, 나트륨이라는 것이 우리 세포에 자극을 주는 이온이라 거기에 대해서 혈관이 부담을 느끼게 돼서 고혈압, 뇌졸중, 심장 질환이 잘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라면 1개를 끓일 때 필요한 물 500ml에 소금 5g을 넣어 먹으면 맛이 어떨까요?


라면 1봉지에 들어있는 나트륨양을 환산하면 5g의 소금이 나옵니다. 이영돈 PD는 이 소금물을 먹어 보았는데요. 똑같은 나트륨 함량이지만 라면 국물보다 더 짜다고 느껴지는 소금물이었습니다. 라면 국물이 덜 짜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라면의 매운맛과 감칠맛 때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는 라면의 짠맛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먹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50년 간편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라면!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먹으면서도 꺼림칙한 라면인데요. 모두가 즐기는 먹거리인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진정한 국민 먹거리로 거듭나야 할 때입니다.



<정보 및 사진 출처: 채널A 먹거리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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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 이어 소금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소금은 인류 최초의 조미료?

- 고대 이집트에선 시체의 부패를 막는 데 썼고, 고대 그리스에선 소금 항아리가 재산목록 1호었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로마에선 병사의 월급을 소금으로 주었고, 봉급생활자라는 의미인 샐러리맨의 어원이 소금입니다.

한방에서도 오래전부터 소금은 약재로 쓰였습니다. 고의서인본초강목소금은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며 체한 것을 토하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지혈ㆍ진통ㆍ해독ㆍ보골(補骨)ㆍ살균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소금의 기능은?

- 소금은 체내에서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칼륨(채소ㆍ과일에 풍부)과 소금에 든 나트륨이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두 주역입니다. 링거액에 소금 성분이 첨가되고 사람의 혈액에 0.9%의 소금이 함유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옅은 소금물을 마시라고 권하는 것도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소금에는 세균을 죽이는 살균력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상하기 쉬운 생선을 소금(식중독균이나 부패균 살균)에 절입니다. 또 양치할 때 소금(충치균 살균)을 치약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기능은 해독 작용입니다. 벌에 물렸을 때 물린 부위에 소금을 바른 뒤 계속 문질러주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또 손가락을 베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출혈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피가 응고돼 금세 지혈된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에선 이를 소금이 독을 빼낸 결과로 보는데요.

이렇듯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저장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인체의 생리기능에도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급적 덜 먹어야 하는 소금, 그 이유는?

소금의 과다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입니다. 고염식은 과체중ㆍ과체중ㆍ과음ㆍ스트레스ㆍ운동 부족과 함께 고혈압의 5대 원인으로 꼽히는 데요. 미소국ㆍ염장 채소ㆍ소금에 절인 생선을 즐기는 일본 아키타 주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22.5g이라고 합니다. WHO 기준 일일섭취량 5g 4.5배나 되지요. 이 때문인지 주민(성인) 40%가 고혈압 환자라고 합니다.

또한, 소금은 위암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전주예수병원에서 계시던 한 미국인 의사가 한국인에게 왜 위암이 많은가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젓갈 등 염장식품을 많이 먹는 지역에서 위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소금 섭취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 최대 혈압이 평균 4~6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심장병ㆍ뇌졸중ㆍ신장 질환ㆍ골다공증ㆍ위암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한국인, 소금 섭취를 줄이기는 쉽지 않은 이유?

우리의 전통 음식인 국ㆍ찌개ㆍ김치ㆍ젓갈 등에 다량의 소금이 들어 있어서인데요. 소금에서 혈압을 올리는 성분은 다름 아닌 나트륨입니다. 그래서 저염식보다저나트륨식이 더 강조되는 것이지요. 소금(나트륨)의 과다 섭취로 인한 혈압 상승을 예방하려면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ㆍ과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육류의 나트륨 함량이 채소ㆍ과일보다 높고, 채소ㆍ과일에는 풍부한 칼륨이 있어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돕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염식을 하면서도 이나마 건강을 유지해온 것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통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온 덕분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소금은 하루에 어느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한가요?

-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5∼20g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설정한 소금의 하루 섭취 제한량은 5g입니다. 또한,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금량은 이보다 적은 하루 1.3g에 불과합니다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나트륨(소금의 주요 성분)의 하루 섭취 기준치는 2g으로, 이를 소금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소금을 5g(1 찻숟가락) 이하 섭취하라는 것입니다.

 



소금 외에 다른 식품들의 나트륨



나트륨은 소금 외에 채소, 과일, 곡류, 육류, 생선 등 자연식품에도 있습니다. 그중 육류의 나트륨 함량이 채소, 과일보다 훨씬 높습니다. 또한 조미료(MSG), 베이킹파우더, 보존료, 소시지, , 베이컨, 케첩, 칠리소스, 겨자, 간장 등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에도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가 많은 사람에게 권장되는 영양소 3가지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 다 혈압을 조절해 주는 미네랄입니다.

이 중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시킵니다. 칼륨은 감자, , 감귤, 토마토, 멜론, 바나나, 해바라기씨 등 자연식품에 풍부합니다. 특히 이들의 칼륨 대 나트륨 비율은 2 1 이상입니다.

두 번째로 칼슘은 소금 섭취량이 증가하면 체외로 다량 배설됩니다. 따라서 소금을 많이 먹으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칼슘은 우유 등 유제품과 콩, 두부, 정어리, 연어, 땅콩, 호두, 브로콜리, 멸치 등에 풍부합니다.

마지막으로 마그네슘은 소금의 섭취로 혈액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이 혈관 벽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가공하지 않은 곡물, 녹황색 채소, 우유, 육류, 견과류, 바나나, 아몬드, 무화과 등이 주요 공급원입니다.

이를 근거로 미국의 DASH(고혈압을 식사로 해결하기) 프로그램에선 고혈압 환자에게 과일, 채소, 생선, ,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을 즐겨 먹으라고 권장합니다.

영양소 외에도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국 섭취량을 줄이면 자연히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했다고 생각되면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과 함께 나트륨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도 살리면서 소금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한국인은 김치를 통해 하루 소금 섭취량의 약 30%를 먹습니다. 또한 , 찌개, 생선(조림, 구이)까지 포함한 네 종류의 음식을 통해 하루 소금섭취량의 67%를 먹게 되지요. 따라서 이 네 음식을 통한 소금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일반적으로 김치 한 그릇(작은 접시)엔 소금이 0.6∼1.4g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을 조금 싱겁게 하거나 한 그릇당 소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박김치(1.4g) 대신 갓김치(0.3g)를 먹는 것이 대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금 섭취를 줄이기 TIP

국 한 그릇의 소금 함량은 1.4∼3.5g입니다. 국은 작은 그릇에 담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국엔 소금이 1%쯤 들어가므로 한국인이 먹는 된장국(한 그릇의 국 무게는 평균 270g)엔 대략 소금이 2.7g 함유돼 있습니다. 반면 우리의 밥공기만한 그릇에 담는 일본 미소국(된장국의 일종, 평균 국 무게 150g)의 소금 함량은 1.5g에 그칩니다.

하루 한 끼는 국 대신 숭늉이나 누룽지를 먹고, 가능한 한 맑은국을 즐기며, 국을 먹더라도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라면을 먹을 때도 소금이 주로 스프에 들어 있으므로(한 개당 5∼6g) 스프를 반만 넣거나 국물을 버리는 것도 소금 섭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찌개 한 그릇엔 소금이 1.5∼4.4g이나 들어 있는데요. 찌개나 국을 조리할 때 소금 대신 버섯ㆍ호박ㆍ양파ㆍ마늘ㆍ고추ㆍ허브 등 맛을 내는 양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맛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는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생선의 소금 함량은 한 토막당 1∼2g이지만 자반 고등어 한 토막엔 3g이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선에 소금간을 하지 말고 구워서 고추냉이ㆍ무를 갈아 넣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의 차이는 없으면서 소금 섭취는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YTN라디오 수도권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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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

요즘 TV 예능프로에서 나왔던 윤후의 짜파구리나 최강희의 너볶이 등 라면요리를 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겐 라면이 없어선 안될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라면의 판매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1위는 역시 전국민이 좋아하는 농심 신라면입니다. 매운맛이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는 라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위는 농심 너구리 라면입니다. 쫄깃하고 굵은 면발이 다른 라면과는 조금은 다른 식감에 인기가 좋습니다. 

3위는 짜파구리때문에 더인기가 생긴 짜파게티입니다. 짜장라면이라는 특성 때문에 독보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라면입니다.

4위는 어렸을때 많이 먹던 라면의 맛인 농심 안성탕면입니다.

5위는 삼양라면입니다. 이역시 어렸을때 많이 먹던 라면 맛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사에 따르면 윤후군의 "먹방"효과때문에 농심의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매출이 부동의 1위인 신라면을 이기는 놀라운 기록을 냈다고 합니다. 1위~5위만으로 봤을때도 우리나라 라면 시장의 점유율이 농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점유율이 농심은 69.1%, 오뚜기 13.1%, 삼양 11.4%, 팔도 6.4%의 순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라면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선호 음식입니다만,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몸에 해롭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특히나 나트륨함량이 높아 짠음식 섭취로 인한 고혈압이나 위암, 골격계 질환 등을 유발하여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국이나 찌개, 김치 등 짠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세계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데 비해 한국인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약 4900mg 으로 한국인들은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라면의 나트륨함량은 어떨까요?

나트륨 함량이 제일 높은 라면은 바로 "삼양라면"입니다.  총 나트륨함량이 1,960mg으로 나트륨 하루 권장량을 98% 차지하는 양입니다.

2위는 신라면 1930mg, 3위는 안성탕면 1790mg, 4위는 너구리 1700mg, 5위는 짜파게티로 118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판매 5위 외에 한때 하얀 국물의 라면으로 인기를 끌었던 나가사끼짬뽕같은 경우는 1830mg으로 나트륨 함량이 많이 들어있는 라면에 속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끓여서 먹을 때마다 소금의 양이 아래 사진처럼 이정도를 섭취한다고 보시면 될 정도로 라면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면먹을때마다 먹는 김치나 단무지까지 더해진다면 그 나트륨 섭취량은 더 많아질 것이구요.

라면 나트륨 함량 줄이는 방법

밤에 야식으로 먹은 라면때문에 다음날 얼굴이 붓는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면 라면 섭취 후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에 있는 칼륨이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다음날 얼굴이 붓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혹은 라면을 끓일때 우유를 넣어서 끓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라면을 끓일때 양파를 넣으면 라면의 기름기와 나트륨 성분을 중화시켜주고, 라면 스프의 양을 가급적 줄여서 넣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라면의 나트륨이 높은 이유는 국물때문이기에 국물은 조금만 드시고, 면만 드시도록 합니다.

되도록 짠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먹게 된다면 되도록 나트륨 함량이 많은 라면은 피하시고, 최대한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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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