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방영된 JTBC '신의 한 수'에서는 건강 위해 마시는 과일, 채소 주스의 설탕량이 공개되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 허혜연 연구원께서 직접 Brix를 측정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시간이 부족해서 과일주스를 마심으로써 아침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일 대신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을 과일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과일주스에 농축되어 들어있는 당은 단순당이라고 하는데요. 단순당이란 포도당이나 과당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단순당은 열량이 높은 형태로 체내 흡수 시 혈당이 오르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지방이 축적되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설탕의 왕이라 불리는 콜라를 기준으로 비교하기로 했는데요. 일반 210ml 용량의 콜라 설탕량은 각설탕 약 7.5개로 나왔습니다. 그럼 건강과일음료는 어느 정도의 설탕량이 나올까요?

인지도가 높은 7가지의 과일·채소주스의 설탕량을 순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7위 - 자연은, 알로에



180ml기준 6.5개

콜라보다는 적지만 1개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 알로에 음료맛의 비밀 +

착향료인 청포도향이 들어가서 알로에의 단맛이라고 착각하게 합니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인 합성착향료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 알로에의 효능 +

피부미용과 미백, 재생에 탁월한 효과

사과산과 유기산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 노화예방

특히 알로미틴이라는 성분이 피부암을 예방




6위 - 썬업 과일·야채



190ml기준 7.3개

콜라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 이렇게 당을 따져가면서 먹을 것이면 무가당을 먹는 것이 낫지 않을까??

무가당, 무설탕 이라는 말의 뜻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무가당 = 추가로 당을 넣지 않았다.

무설탕 = 설탕이 들어있지 않다.

무조건 당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5위 - 델몬트, 오리지널 매실



175ml기준 8개

예로부터 천연소화제로 불리는 매실주스인데요. 하지만 매실주스로 나오는 경우, 매실농축액에 합성착향료와 인공감미료를 넣어 신맛을 없애고 달게 만든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선 집에서 직접 만든 매실청이 낫겠지요?


+ 매실의 효능 +

청열해독: 열을 내리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을 없애는 작용

온비작용: 따뜻한 기운으로 체력을 보호한다는 뜻

변비효과, 아이들 총명함에 도움.




공동 3위 - 아침에 주스 사과



200ml기준 8.4개

아침 사과는 금, 점심 사과는 은, 저녁 사과는 독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요. 사과를 저녁에 드시면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될 수 있는 한 사과는 활동시간에 드시는게 좋겠죠?





공동 3위 - 앳홈 포도



180ml기준 8.4개

포도주스 같은 과실음료에 중요한 점은 액상과당이 들어간다는 것인데요. 액상과당은 옥수수 전분를 주원료로 산화효소를 이용해 포도당을 액화시킨 형태입니다. 분말인 설탕보다 취급이 용이, 가격이 저렴해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액상형태라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과실 음료를 사실 때는 원재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죠?




2위 - 아임리얼 오렌지



190ml기준 9개

'생'그대로 100% 생과일 즙임을 강조한 아임리얼 오렌지라는 제품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을 확인해보시면 오렌지즙 100%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 자체에 포함된 과당때문에 9개라는 결과가 나온 건데요. 이런 첨가물 없는 착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 또한 과유불급! 많이 마시게 되면 당은 지방세포로 저장되니 유의하세요!




1위 - it Fruit 키위



190ml기준 11개

과일의 보석이라 불리는 키위, 비타민C와 섬유질이 많아 변비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마그네슘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불면증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몸에 좋은 키위라도 농축해 만드는 과일주스로는 콜라보다 높은 당을 가지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과일·채소 주스의 설탕량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 번에 음료 한 병을 모두 마신다고 봤을 때 하루 여러 병을 마시면 실제 섭취하는 당분은 일일 권장량을 넘어섭니다. 에 좋다고 과일ㆍ채소주스를 무턱대고 즐기기보다는 영양성분표시ㆍ주원료를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제부터 원재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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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혠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트랜스지방"입니다.

트랜스 지방이란 액체상태의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서 쇼트닝이나 마가린 같은 고체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팝콘, 냉동피자, 감자튀김, 치킨, 케익, 도넛, 쿠키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을 사용하는 이유는 액체 상태의 지방보다 고체화시킴으로서 유통기한을 연장해서 장기간보관이 가능하며 음식의 맛을 바삭하고 고소하게,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WHO권고사항으로는 트랜스지방은 1일 총열량의 1% 미만으로 2,000kcal 기준으로 2.2g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섭취열량이 적기 때문에 더 적은 양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지방 "0g"의 비밀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트랜스지방 표시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빵 종류는 70g당 0.2g, 과자류는 30g당 0.2g미만일때 트랜스 지방 "0"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기름류는 100g당 2g 미만일때 "0"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시중에서 쉽고 볼 수 있는 트랜스지방 0g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적은량이라도 들어있다는 뜻이며, 이것또한 1회 제공량으로 표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식품을 모두 섭취했을 때는 그 양보다도 더 많은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트랜스지방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트랜스지방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춰지고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증가시켜, 심장병,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주의력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의 2배로 콜레스테롤과 관련해서 악영향을 끼친답니다.

또한, 복부비만을 유발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하여 암, 당뇨를 유발하고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영국의학지 LANCET에 의하면 트랜스지방 섭취를 2%상승하면 심장병 발생위험이 25% 상승하며, 당뇨병은 40% 발생율이 높다고 합니다.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1. 기름이 많은 튀김보다는 찌거나 구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2. 패스트푸드를 되도록 섭취하지 않습니다.

3. 원재료명에 "정제가공유지(부분경화유), 쇼트닝, 마가린(대두)"라고 씌여있으면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간주합니다.

4. 되도록 한식으로 식사합니다.

5. 간식은 과일이나 두유, 우유 등으로 섭취합니다.

6. 빨기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60분씩 합니다.

7. 녹황색채소, 녹차, 마늘, 감귤류, 버섯류 등 혈중 지질을 낮추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8. 마가린이나 쇼트닝보다는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를 사용합니다.

9. 육류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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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