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임신 7주차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22일 한가인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한가인이 현재 임신 7주차라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배우이자 남편인 연정훈과 결혼 9년 만에 마침내 2세가 생겨 어렵게 얻은 2세인 만큼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태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몸으로 받아들이는 태교 음식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가 꼭 먹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태교의 발상 아시아


태교의 발상은 고대 중국이나 인도 등 아시아 지역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

한국에서는 조선 정조 때의 문장가 사주당 이씨가 자신의 태교와 양육 경험을 기초로 해 저술한(1801) 첫 태교 교본인 『태교신기(胎敎新記)』가 있는데요. 여기엔자식이 단정하기를 원하면 잉어, 슬기롭고 기운차기를 원하면 소의 콩팥, 보리, 총명하기를 원하면 해삼을 먹어라.”라는 대목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가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음식


선조들은 유산을 일으킬 수 있는 율무를 먹지 말라고 가르쳤는데요. 한방에선 마른 생강, 엿기름, 계피도 유산 유발 가능성이 있다며 임신 중엔 가급적 먹지 말 것을 권합니다. 어혈(瘀血)을 풀어주는 살구씨(행인), 모란 껍질(목단피), 복숭아씨와 광물 성분이 함유된 우황청심환 등도 임산부의 금기약물로 분류됩니다.

 


임산부가 먹으면 좋은 태교 음식


호두, 대추, 매실을 태교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호두엔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요. 모양이 뇌와 닮아서 즐겨 먹으면 아이가 영특해진다는 옛말이 약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추를 먹으면 배 속의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고 임산부의 몸을 잘 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불안, 불면에 시달리는 임산부에겐 대추차가 효과적입니다.

임신 초기에 신맛 음식을 찾는 것은 태아의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본능적인 욕구인데요. 신맛 식품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구연산(유기산의 일종)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서 매실이 좋습니다. 하지만 매실은 신맛이 강해 생으론 먹긴 힘들어 차나 청으로 섭취하면 됩니다. 


특히 임신 중에 먹으면 좋은 생선


잉어는 양질의 단백질, 불포화 지방, 칼슘,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는 데다 소화, 흡수도 잘 되어 과거부터 태교 음식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잉어는민물고기의 왕으로황달, 소갈(당뇨병)을 다스리며 기를 내린다. 냉기(冷氣)를 부수고 태동(胎動)과 임신부의 붓기를 다스리며 안태(安胎, 임신 유지)한다고 쓰여있습니다.

해삼은 한방에서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식품으로 간주하는데요. 모체와 태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해삼은 임신한 여성의 몸을 보하는 한방 약재로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태반이 약한 임신부에게 인삼 대신 해삼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들


임신 초기엔 세포 손상을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E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현미, , 참깨, 상추, 시금치, 명란, 참치, 청어 등에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또한, 임신부의 빈혈 예방을 위해선 철분이 많이 함유된 쇠간 등 동물의 간()과 소라, , 멸치, 고등어, 시금치를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YTN 수도권 투데이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쵸혠